KNS홀딩스는 20일 터키 에티메스구트시(CITY OF ETIMESGUT)와 맺은 160억1200만원 규모의 유화처리시스템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현 경영진의 사업타당성 검토 결과, 계약상대방의 L/C 결제지연 및 공동공급업체의 사업지연 등으로 계약이행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