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원장이 발명한 '파마용 로드'(모발을 감는 기구)가 '2008년 여성 발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에서 미용실 '코코헤어'를 운영 중인 최윤영씨(31)는 20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특허청이 개최한 여성 발명경진대회에 혼자서도 쉽게 파마할 수 있는 파마용 로드를 선보여 339건의 경쟁작들 중 최고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