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0일) LG텔레콤, 나흘째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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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초반 약세를 딛고 4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1207.63으로 26.96포인트(2.28%)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의 계속된 매도에 초반 1149.39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아시아 증시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다. 프로그램 매매로도 6000억원 규모의 '사자'가 유입돼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운수창고(-1.79%)와 증권(-1.05%)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강세였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1.78%)를 포함해 삼성전자(3.17%) 하이닉스(2.33%) LG디스플레이(2.91%) 등 주요 IT(정보기술)주가 오랜만에 뜀박질했다. SK텔레콤(1.13%) 한국전력(6.85%) 현대차(12.04%)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크게 올랐다.
이동통신주에 대한 긍정적 평가 속에 LG텔레콤이 나흘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각각 8.94%,6.00% 급등하는 등 철강주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1207.63으로 26.96포인트(2.28%)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의 계속된 매도에 초반 1149.39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아시아 증시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다. 프로그램 매매로도 6000억원 규모의 '사자'가 유입돼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운수창고(-1.79%)와 증권(-1.05%)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강세였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1.78%)를 포함해 삼성전자(3.17%) 하이닉스(2.33%) LG디스플레이(2.91%) 등 주요 IT(정보기술)주가 오랜만에 뜀박질했다. SK텔레콤(1.13%) 한국전력(6.85%) 현대차(12.04%)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크게 올랐다.
이동통신주에 대한 긍정적 평가 속에 LG텔레콤이 나흘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각각 8.94%,6.00% 급등하는 등 철강주도 동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