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안재환 사망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故안재환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가 한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고인이 쓴 유서와 이번 사건과 관련된 故안재환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故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씨가 주장해온 사실들이 90%이상 옳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음날인 17일 故안재환의 유가족들은 지방으로 A씨를 만나러 갔으며 A씨를 만나고 오후께 돌아돈 유가족들은 "A씨와 무슨 대화를 나눴으며 어떤 자료들을 받았는지 아직 밝힐 수 없으며 변호사를 통해 모든 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故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씨를 포함한 유가족들은 지난 10일 故안재환 사망을 둘러싼 많은 의혹들에 대해 보다 철저한 재수사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서울 북부지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