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어린시절 '김태희' 덕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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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완이 누나 김태희의 덕을 본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이완은 누나 김태희에 대한 질문에 "어릴때부터 예뻤다"라며 "동네에서도 유명했다. 그 지역의 짱들이 학교에 찾아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완은 "한번은 축구를 하다가 축구공이 어떤 형의 얼굴에 맞아 안경이 떨어진 적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나도(이완도) 맞겠구나 싶어서 잔득 겁을 먹고 있는데, 때릴 려던 형이 옆에 있던 친구가 '김태희 동생이다'라는 말을 건내자 그냥 보내줬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완은 "누나(김태희)는 가끔 집에서 멍을 때리고 있다"라며 "가끔 쇼파에서 자는 모습을 보면 추하다"며 폭탄발언을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진구와 이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 전국기준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SBS '야심만만2'는 전국기준 11.2%를,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는 9.9%의 시청률을 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