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련주들이 내부 토지이용계획이 농지 위주에서 복합용지로 최종 수정된다는 소식에 초강세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새만금 관련주로 분류돼온 동우모헨즈, 자연과환경, 토비스 등이 모두 상한가로 직행했다.

케이아이씨서호전기 성원건설 등도 5-8%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새만금 내부 토지 중 70% 이상을 산업 등 복합용지로 개발하는 토지용계획이 최종 확정될 것이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