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④평면]특수 페인팅에 픽처레일 설치..갤러리풍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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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 발코니확장, 매립형에어컨 등 제공
10평형대는 도심조망, 중대형평형은 남산조망 '탁월'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갤러리풍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화려함과 기교를 최대한 배제하고 어떤 미술품을 걸어놓아도 어울릴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롯데건설측은 "집이 곧 갤러리가 될 수 있도록 벽면을 '스페셜 페인팅'이란 특수도장으로 처리했으며 벽이 있는 어디에나 그림이나 액자를 걸 수 있도록 픽처 레일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또 "층고를 일반 아파트에 비해 높은 2.5m(최고 2.7m)로 시공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62㎡, 156㎡, 184㎡, 258㎡ 등 총 4개 유닛이 마련돼 있다.
62㎡는 주상복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10평형대 소형규모여서 신혼부부나 싱글족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지에 소형 아파트가 거의 없다는 희소가치가 부각되면서 실거주자는 물론 임대사업자들의 관심도 높다"며 "청약 경쟁률이 꽤 높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발코니 확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20평형대의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데다 인테리어에 아이보리, 베이지, 오크색 등의 밝은 컬러가 주로 사용돼 더 확장된 느낌을 줬다.
도심 조망이 가능한 거실과 수납공간이 넉넉한 주방, 붙박이장이 설치된 침실, 샤워부스가 설치된 욕실 등 알찬 평면을 선보였다.
회사측은 "소형평형의 경우 젊은층이 거주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활기 넘치는 도심조망이 가능한 방향에 10평형대를 배치시켰다"며 "집에서 도심지의 스카이라운지 같은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56㎡는 독특하면서도 이색적인 구조의 평면으로 꾸며졌다. 안방의 경우, 일반적으로 침실을 지나 파우더룸과 부부욕실이 나오지만 이 곳은 반대다. 파우더룸과 부부욕실을 지나면 그 안쪽으로 안방이 자리하고 있다.
거실 바로 옆에 위치한 침실은 가변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유리월로 시공돼 있는데, 이 부분은 유리월 또는 벽체 시공이 가능하며 아예 벽체를 없애 거실을 확장해 사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가족수에 따라 침실을 원하면 침실로, 더 넓은 거실을 원하면 거실로, 인테리어적 포인트를 살리려면 유리월 벽체로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184㎡는 중후한 형태와 밝고 화사한 색상에 하이글로시 소재를 잘 매치해 '미니멀리즘'과 '럭셔리함'을 결합한 가장 캐슬다운 디자인으로 만들었는데 회사측 관계자는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에서 가장 주력 평면이라고 소개했다.
주력 평면인 만큼 마감재도 최고급이 사용됐는데 마루바닥은 수입폴리싱타일, 거실아트월은 천연대리석이 시공되고 벽면은 스페셜 페인팅 도장기법으로 마감된다.
마스터존와 서브마스터존을 완벽히 구분시켜 프라이버시를 강조했고 자녀침실은 거실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어 가족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184㎡는 전 세대가 남향에 배치돼 있어 남산을 시원할 수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다. 2면 개방형 거실과 안방, 2개의 자녀방까지 모두 넓은 창문이 있어 집 안 어느곳에서나 남산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258㎡는 대형평형에 걸맞게 모던함과 엔틱이 잘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선보였다. 어두운 고동색이 사용돼 중후한 멋을 풍겼으며 바닥과 벽면에 천연대리석이 사용돼 품격을 높였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조형물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실이 위치하고 전실 왼쪽으로 자녀방 2개가 있다. 이 공간은 자녀방으로 사용해도 되고 가족공용공간 또는 손님응접실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이 공간을 AV룸과 와인바로 꾸며놨다. 전실을 지나면 안쪽에 마스터존과 거실, 주방이 위치한다.
특히 마스터존의 경우, 침실 옆에 나란히 서재가 설치돼 안정적이고 편안한 구조를 선보였다. 부부욕실에는 유리블럭이 설치돼 외풍을 차단하면서도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시공했다.
이밖에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과 빌트인 주방가구, 거실 및 각 침실에 설치되는 천정 매립식 에어컨, 신발살균기 등이 모두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0평형대는 도심조망, 중대형평형은 남산조망 '탁월'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갤러리풍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화려함과 기교를 최대한 배제하고 어떤 미술품을 걸어놓아도 어울릴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롯데건설측은 "집이 곧 갤러리가 될 수 있도록 벽면을 '스페셜 페인팅'이란 특수도장으로 처리했으며 벽이 있는 어디에나 그림이나 액자를 걸 수 있도록 픽처 레일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또 "층고를 일반 아파트에 비해 높은 2.5m(최고 2.7m)로 시공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62㎡, 156㎡, 184㎡, 258㎡ 등 총 4개 유닛이 마련돼 있다.
62㎡는 주상복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10평형대 소형규모여서 신혼부부나 싱글족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지에 소형 아파트가 거의 없다는 희소가치가 부각되면서 실거주자는 물론 임대사업자들의 관심도 높다"며 "청약 경쟁률이 꽤 높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발코니 확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20평형대의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데다 인테리어에 아이보리, 베이지, 오크색 등의 밝은 컬러가 주로 사용돼 더 확장된 느낌을 줬다.
도심 조망이 가능한 거실과 수납공간이 넉넉한 주방, 붙박이장이 설치된 침실, 샤워부스가 설치된 욕실 등 알찬 평면을 선보였다.
회사측은 "소형평형의 경우 젊은층이 거주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활기 넘치는 도심조망이 가능한 방향에 10평형대를 배치시켰다"며 "집에서 도심지의 스카이라운지 같은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56㎡는 독특하면서도 이색적인 구조의 평면으로 꾸며졌다. 안방의 경우, 일반적으로 침실을 지나 파우더룸과 부부욕실이 나오지만 이 곳은 반대다. 파우더룸과 부부욕실을 지나면 그 안쪽으로 안방이 자리하고 있다.
거실 바로 옆에 위치한 침실은 가변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유리월로 시공돼 있는데, 이 부분은 유리월 또는 벽체 시공이 가능하며 아예 벽체를 없애 거실을 확장해 사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가족수에 따라 침실을 원하면 침실로, 더 넓은 거실을 원하면 거실로, 인테리어적 포인트를 살리려면 유리월 벽체로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184㎡는 중후한 형태와 밝고 화사한 색상에 하이글로시 소재를 잘 매치해 '미니멀리즘'과 '럭셔리함'을 결합한 가장 캐슬다운 디자인으로 만들었는데 회사측 관계자는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에서 가장 주력 평면이라고 소개했다.
주력 평면인 만큼 마감재도 최고급이 사용됐는데 마루바닥은 수입폴리싱타일, 거실아트월은 천연대리석이 시공되고 벽면은 스페셜 페인팅 도장기법으로 마감된다.
마스터존와 서브마스터존을 완벽히 구분시켜 프라이버시를 강조했고 자녀침실은 거실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어 가족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184㎡는 전 세대가 남향에 배치돼 있어 남산을 시원할 수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다. 2면 개방형 거실과 안방, 2개의 자녀방까지 모두 넓은 창문이 있어 집 안 어느곳에서나 남산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258㎡는 대형평형에 걸맞게 모던함과 엔틱이 잘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선보였다. 어두운 고동색이 사용돼 중후한 멋을 풍겼으며 바닥과 벽면에 천연대리석이 사용돼 품격을 높였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조형물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실이 위치하고 전실 왼쪽으로 자녀방 2개가 있다. 이 공간은 자녀방으로 사용해도 되고 가족공용공간 또는 손님응접실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이 공간을 AV룸과 와인바로 꾸며놨다. 전실을 지나면 안쪽에 마스터존과 거실, 주방이 위치한다.
특히 마스터존의 경우, 침실 옆에 나란히 서재가 설치돼 안정적이고 편안한 구조를 선보였다. 부부욕실에는 유리블럭이 설치돼 외풍을 차단하면서도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시공했다.
이밖에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과 빌트인 주방가구, 거실 및 각 침실에 설치되는 천정 매립식 에어컨, 신발살균기 등이 모두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