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3분기 호실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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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이 양호한 3분기 실적에 5거래일 만에 급반등했다.
21일 9시 49분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5.51% 오른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정밀화학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37억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15.8%, 193.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72.1%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대해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염소 계열 제품 부문의 수출에서 환율 효과가 발생한 것"이라며 "요소와 가성소다도 시황이 좋아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한층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9시 49분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5.51% 오른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정밀화학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37억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15.8%, 193.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72.1%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대해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염소 계열 제품 부문의 수출에서 환율 효과가 발생한 것"이라며 "요소와 가성소다도 시황이 좋아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한층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