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신고가, "차별화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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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아래의 저평가 상태였던 LG텔레콤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LG텔레콤은 1.40%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때 1만105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다른 이동통신주인 SK텔레콤과 KTF는 각각 0.22%, 1.95 % 내림세다.
특히 LG텔레콤은 불안한 시장상황에서도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16% 가량 오르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LG텔레콤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낮은 밸류에이션 및 배당 매력 증가로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익성을 감안한 탄력적 가입자 확보 전략으로 안정적 실적 증가를 보인다는 점에서 경쟁사와는 차별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2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LG텔레콤은 1.40%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때 1만105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다른 이동통신주인 SK텔레콤과 KTF는 각각 0.22%, 1.95 % 내림세다.
특히 LG텔레콤은 불안한 시장상황에서도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16% 가량 오르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LG텔레콤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낮은 밸류에이션 및 배당 매력 증가로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익성을 감안한 탄력적 가입자 확보 전략으로 안정적 실적 증가를 보인다는 점에서 경쟁사와는 차별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