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도로，교량，항만，발전소 등의 건설을 통해 산업기반시설 구축에 앞장서 왔다. 국회의사당，세종문화회관，독립기념관，올림픽주경기장 등 한국의 기념비적 건축물을 만든 대표 건설기업이다. 건설회사로는 유일하게 53년간 '100대 기업'의 위상을 유지해 왔다. 시공능력평가가 생긴 뒤 46년간 업계 순위 톱 10위를 지키고 있다.

대림산업은 2000년 2월 아파트 업계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이라는 개별 브랜드를 선보였다. e－편한세상은 론칭 이후 지금까지 '품질과 실용성'이라는 브랜드 컨셉트를 설계，분양，시공，고객관리 등 전 프로세스에 걸쳐 적용하고 있다. e－편한세상의 상품기획과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집이 아니라 내가 살기 좋은 집을 강조하는데 역점을 두고 이를 '쉼' 이라는 가치로 구체화했다. 분양 과정에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도 도입했다.

대림산업은 국내 최초로 론칭된 아파트 개별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꾸준하게 알려왔다. 2000년 10월 국내 최초로 주택문화관을 열었고，2001년에는 건강한 아파트(Healthy Apt) 개발 저작권을 등록했다. 2003년에는 최초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시했으며，2005년에는 업계 최초로 입면 디자인에서 미술 저작권과 건축 저작권을 동시에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 가능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고객의 욕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집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라이프 크리에이팅팀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고,그 결과를 상품기획을 포함한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건축환경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건축환경연구센터에서는 최근의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 이외에도 e－편한세상의 거주자 모두가 일상생활을 최대한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내년에도 다시 한 번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각종 이슈를 제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