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완(25.김형수)이 자신의 친누나인 김태희의 일상에 대해 폭탄 발언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이완은 평상시 김태희의 모습에 대해 서슴치 않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야심만만 MC들은 "누나와 함께 살고 있냐?"고 질문을 하고 김태희에 대해 질문했다.

이완은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고 답하고 "TV를 보다 쇼파 위에서 잠든 누나의 모습은 굉장히 추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평상시에 주로 '멍'을 잘때리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또한 "늘 봐왔기 때문에 누나가 예쁜지 잘 모르겠다. 화면에는 예쁘게 나오더라"며 김태희는 화장발이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외에도 누나 김태희가 발힘이 좋다며 맞았던 사연을 전하며 '태희네이터'의 면모를 고백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야심만만2'는 11.2%(TNS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MBC '놀러와'에는 진구와 이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