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학창시절 "1년안에 미팅을 100번 이상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더불어 학창시절 'F5'라 부르며 어울렸던 친구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서 이완은 학창시절 인기를 증명해 보이며 'F5' 친구들의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F5'의 외모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완은 "F1 멤버는 우수에 찬 눈빛과 노래담당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F2를 맡고 있고, 무뚝뚝함과 얼굴마담 그리고 신비주의 담당이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F3는 지적인 이미지와 위트, 재치를 맡고 있다. F4는 분위기 메이커로 자학개그, 몸개그를 한다. 마지막으로 F5는 능력이 콘셉트다"고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완은 "부천으로 7대 7의 미팅을 한 적 잇다. 그 당시 모두 나를 찍었다"라고 당당히 말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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