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ost, 온라인 차트 상위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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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타짜'(극본 설준석, 연출 강신효)의 OST 음반이 발매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올인' 등 감성적인 음악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던 최성욱 음악감독이 총 지휘를 맡은 타짜 ost는 도박으로 냉철한 승부의 세계에 빠져든 주인공들의 삶과 사랑을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제작사 측은 "지난 9일 음반이 발매된 이후 일주일만에 도시락, 멜론,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OST 부문 상위권을 차지했고 특히 바비킴이 부른 '리즌'(Reason)은 몇몇 사이트에서 발라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곡은 극중 정마담 역의 탤런트 강성연이 여성 버전으로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보보'라는 예명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는 강성연은 '리즌'을 통해 다시 한번 가창력을 자랑했다.
또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 역시 드라마 OST에 참여, '사랑 참 아프다'라는 슬픈 발라드 곡을 불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