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허회태씨 예술의전당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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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허회태씨(51)의 개인전이 다음 달 4~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허씨는 전통서화의 정신에 현대미술의 미감을 담아내면서 '이모그래피(emotion+graphy)'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작가. 이번 전시회에는 사물의 기운(氣韻)을 활기차게 묘사한 근작 '이모그래피' 51점을 비롯해 회화 6점,서예 76점,도자기 22점,전각 149점 등 308점이 출품된다. 대형 화선지에 어른 팔뚝만한 붓으로 그린 200호 이상 크기의 초대형 작품도 10여점 나온다.
어린 나이에 서예에 입문해 199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을 받은 허씨는 서화와 전각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전통 서예의 세계화를 시도해 왔다. 2006년 독일 베를린의 한국문화원에서 개인전을 열어 호평 받은 그는 2010년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초청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관람료 5000원.(02)580-3324
어린 나이에 서예에 입문해 199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을 받은 허씨는 서화와 전각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전통 서예의 세계화를 시도해 왔다. 2006년 독일 베를린의 한국문화원에서 개인전을 열어 호평 받은 그는 2010년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초청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관람료 5000원.(02)580-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