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다. 정부가 일시적 2주택자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간과 처분조건부 대출 기간 연장 방안 등을 담은 '10·21 대책'을 발표했는데도 주택시장은 잠잠하기만 하다.

국내외 경기불황과 금리 상승세에 따라 앞으로 집값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들이 많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