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과 왼팔 … 어느팔이 셀까 …야구 PO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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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좌완 특급' 이혜천(29)과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윤성환(27)이 23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되는 플레이오프 6차전 선발로 출격해 팀의 운명을 건 일전을 벌인다.
7전4선승제 승부에서 3승2패로 앞선 두산은 선발 이혜천의 강속구를 앞세워 6차전으로 플레이오프를 끝내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기세다. 반면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정규리그 10승 투수인 윤성환의 호투를 발판 삼아 7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가겠다는 전략이어서 어느 플레이오프 경기보다 치열한 선발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19일 대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나란히 선발로 나와 각각 5이닝씩을 소화하며 승리(윤성환)와 패배(이혜천)를 나눠 가진 만큼 이번에 윤성환이 그 기세를 몰아갈지 아니면 이혜천이 설욕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7전4선승제 승부에서 3승2패로 앞선 두산은 선발 이혜천의 강속구를 앞세워 6차전으로 플레이오프를 끝내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기세다. 반면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정규리그 10승 투수인 윤성환의 호투를 발판 삼아 7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가겠다는 전략이어서 어느 플레이오프 경기보다 치열한 선발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19일 대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나란히 선발로 나와 각각 5이닝씩을 소화하며 승리(윤성환)와 패배(이혜천)를 나눠 가진 만큼 이번에 윤성환이 그 기세를 몰아갈지 아니면 이혜천이 설욕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