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테크 등 4개사에 대해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네스테크와 LJL에너지등 3개 코스닥 상장사와 비상장사인 아시아신용정보가 회계처리기준을 어기고 재무제표를 작성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고발과 과징금 부과조치를 내렸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네스테크는 매출채권을 가공 계상하고, 대손충당금을 적게 쌓는 수법으로 실적을 부풀린 혐의로 전, 현직 대표가 검찰에 고발조치됐고, 5억3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또 LJL에너지는 허위로 현금성 자산을 계상하고 차입금은 장부에 반영하지 않아 3억8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실적 거래가 없었음에도 매출채권을 부풀린 사실이 적발된 넷시큐어테크도 감사인 지정 2년과 1억원의 과징금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