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 이후 정치적 이슈 따라 시장 개선-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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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2일 주식시장은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정치적 이슈에 집중할 것이라며 10월 마지막주부터 11월 첫째주까지 주식시장 움직임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증권사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미 FOMC회의 (10월29일), 미 대선(11월4일), G7회의 등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정치적 이슈에 의해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적으로는 다음주초 이후에 개선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 팀장은 "주식시장은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시각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보면 코스피를 구성하는 종목 움직임을 나타내는 ADR(20일)이 이번 주말까지 점차 하락할 것으로 보여 지수 반등폭을 제한하거나 종목별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부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주봉 분석 결과 코스피는 300주 이동평균선(1209P)에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격도는 98.9%이다.
지 팀장은 "과거 300주선 수준에서 지지를 받았던 경험은 1991년과 2004년 단 2번 존재한다"며 "그 이외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일탈한 후 반등이 나왔으며 중장기적인 매수시그널은 주가지수가 하락 추세대를 상향 돌파하거나 이격도가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할 때"라고 분석했다.
이격도의 하락 추세선을 연결해 본 결과 내년 4분기나 돼야 중장기 매수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지 연구원은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미 FOMC회의 (10월29일), 미 대선(11월4일), G7회의 등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정치적 이슈에 의해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적으로는 다음주초 이후에 개선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 팀장은 "주식시장은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시각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보면 코스피를 구성하는 종목 움직임을 나타내는 ADR(20일)이 이번 주말까지 점차 하락할 것으로 보여 지수 반등폭을 제한하거나 종목별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부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주봉 분석 결과 코스피는 300주 이동평균선(1209P)에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격도는 98.9%이다.
지 팀장은 "과거 300주선 수준에서 지지를 받았던 경험은 1991년과 2004년 단 2번 존재한다"며 "그 이외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일탈한 후 반등이 나왔으며 중장기적인 매수시그널은 주가지수가 하락 추세대를 상향 돌파하거나 이격도가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할 때"라고 분석했다.
이격도의 하락 추세선을 연결해 본 결과 내년 4분기나 돼야 중장기 매수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지 연구원은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