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 '바람의 힘'으로 홀로서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은 22일 현진소재에서 분할된 용현BM이 기술력과 자체 영업력 확보로 독립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풍력발전 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증권사 이수진 연구원은 "현재 현진소재로의 매출 비중이 40% 가랑 차지하지만 내년부터는 감소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점차 수익성 개선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용현BM은 링 및 풍력발전설비 제품을, 현진소재는 고부가가치 샤프트류로 차별성을 강화할 방침이어서 용현BM의 단조업체로서 입지는 굳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특히 풍력발전 부품 매출은 올해 650억원 이상 발생해 전체 매출의 40%에 달하며, 내년에도 생산성 향상과 부수 설비 확충으로 풍력발전 비중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이 연구원은 "용현BM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80%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수진 연구원은 "현재 현진소재로의 매출 비중이 40% 가랑 차지하지만 내년부터는 감소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점차 수익성 개선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용현BM은 링 및 풍력발전설비 제품을, 현진소재는 고부가가치 샤프트류로 차별성을 강화할 방침이어서 용현BM의 단조업체로서 입지는 굳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특히 풍력발전 부품 매출은 올해 650억원 이상 발생해 전체 매출의 40%에 달하며, 내년에도 생산성 향상과 부수 설비 확충으로 풍력발전 비중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이 연구원은 "용현BM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80%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