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속절없이 밀리며 연중 최저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후 1시34분 현재 전날보다 50P 가까이 하락한 1147.5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 매도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주춤하면서 코스피는 1140선까지 수직낙하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20일 기록한 연저점(1149.39)도 하회하고 있다.

지수가 브레이크없이 낙하하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며 지수를 다시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313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