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디는 22일 중국 H유한공사와 분유 물품(베이비밀크 파우더)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계약금액은 약 230만 달러이며, 최근 중국산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인해 중국 분유시장에 한국산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 연간 3000만 달러 규모의 연간 계약에 대해서도 거래 조건 등을 조율한 후에 올해 안에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