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 INKE] (인케 발자취) 전세계 아우르는 거미줄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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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번째 … '벤처 한류' 첨병
인케는 벤처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2000년 12월 설립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 행사를 가진 인케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자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인케의 태동은 1999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의 1세대 벤처기업인과 미국내 한인 벤처기업인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실리콘밸리 교류회'에서 조직 창설의 필요성이 논의된 게 계기가 됐다.
이민화 전 메디슨 대표와 장흥순 전 터보테크 대표 등 1세대 벤처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인케는 2000년 12월 서울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영국 런던,중국 선양,미국 워싱턴 등 4개국 4개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인케는 올 들어 필리핀 마닐라,터키 이스탄불,중국 상하이 등 10개 지부가 설립돼 인케 발족 10년도 안 된 10월 현재 25개국 39개 지부로 늘었다. 현지 기업인 및 정·관계 인사로 구성된 해외 회원도 400여명에 이른다.
벤처산업협회 관계자는 "순수 민간조직인 인케는 전세계를 아우르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인케는 매년 상반기 해외 컨퍼런스와 하반기 국내 컨퍼런스를 열고 해외지부 회원과 국내 벤처기업 간 상호 비즈니스를 위한 중개사업,해외지부 상설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하며 사업 규모를 키워왔다.
인케는 벤처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2000년 12월 설립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 행사를 가진 인케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자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인케의 태동은 1999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의 1세대 벤처기업인과 미국내 한인 벤처기업인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실리콘밸리 교류회'에서 조직 창설의 필요성이 논의된 게 계기가 됐다.
이민화 전 메디슨 대표와 장흥순 전 터보테크 대표 등 1세대 벤처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인케는 2000년 12월 서울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영국 런던,중국 선양,미국 워싱턴 등 4개국 4개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인케는 올 들어 필리핀 마닐라,터키 이스탄불,중국 상하이 등 10개 지부가 설립돼 인케 발족 10년도 안 된 10월 현재 25개국 39개 지부로 늘었다. 현지 기업인 및 정·관계 인사로 구성된 해외 회원도 400여명에 이른다.
벤처산업협회 관계자는 "순수 민간조직인 인케는 전세계를 아우르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인케는 매년 상반기 해외 컨퍼런스와 하반기 국내 컨퍼런스를 열고 해외지부 회원과 국내 벤처기업 간 상호 비즈니스를 위한 중개사업,해외지부 상설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하며 사업 규모를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