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4Q부터 광고시장 급랭..장기투자 필요-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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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3일 SBS에 대해 4분기부터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광고주들의 투자심리 악화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광고주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10월 TV광고 판매율이 50% 수준에서 출발하는 등 방송광고 업황이 나빠지고 있다"며 "이러한 업황부진은 2009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 연구원은 "SBS는 IPTV 상용화 서비스로 2009년부터 재전송에 따른 추가 수입이 확보될 전망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민영미디어렙 도입 등 방송 규제 완화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능성을 감안할 때 SBS에 대한 투자는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신영증권은 SBS에 대해 목표주가 6만원과 '매수A'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광고주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10월 TV광고 판매율이 50% 수준에서 출발하는 등 방송광고 업황이 나빠지고 있다"며 "이러한 업황부진은 2009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 연구원은 "SBS는 IPTV 상용화 서비스로 2009년부터 재전송에 따른 추가 수입이 확보될 전망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민영미디어렙 도입 등 방송 규제 완화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능성을 감안할 때 SBS에 대한 투자는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신영증권은 SBS에 대해 목표주가 6만원과 '매수A'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