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 악화가 지속되면서 코스피지수가 폭락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4.18% 급락한 1087.07을 기록중이다.

개인만 7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5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비차익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179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건설, 기계업종의 낙폭이 깊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폭락세다. 삼성전자가 5%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포스코, KB금융, LG전자 등도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