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서희가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SBS '생방송 TV 연예' 에 출연한 장서희는 최근 근황을 전하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장서희는 "과거 과로로 심하게 부은 상태로 얼굴이 부은 상태에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라며 "그때 성형의혹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성형으로 인해 얼굴이 부었다'라고 추측했고, 나에게 '피오나'공주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서희는 "그런 악플은 귀엽다"라고 여유롭게 응수했다.

리포터 조영구가 "아픈데 한 주 쉬지 그랬냐"고 묻자 장서희는 "방송활동하면서 촬영에 늦어 본 적이 없다.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 싫었다"며 일에 대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서희는 SBS 새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장서희는 극중 현모양처였지만 남편의 배신으로 복수를 꾀하는 여인으로 등장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