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내년 매출·영업익 각각 1400억·58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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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은 23일 내년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1400억원과 58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전망치(매출 820억원,영업이익 320억원)보다 각각 70% 이상 많은 수치다.
셀트리온은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인 BMS에 항체의약품 원료 물질을 1206억원가량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으며,사노피-아벤티스 및 CSL 등에도 200억원 수준의 의약품 원료물질을 제공하기로 한 상태다.
셀트리온은 "BMS와 맺은 계약은 취소가 불가능한 확정 매출인 만큼 전혀 무리한 목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 들어 3분기까지 매출 645억원에 26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셀트리온은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인 BMS에 항체의약품 원료 물질을 1206억원가량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으며,사노피-아벤티스 및 CSL 등에도 200억원 수준의 의약품 원료물질을 제공하기로 한 상태다.
셀트리온은 "BMS와 맺은 계약은 취소가 불가능한 확정 매출인 만큼 전혀 무리한 목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 들어 3분기까지 매출 645억원에 26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