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140선 하회..증권 등 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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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급락해 140선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6포인트 내린 139.50으로 마감했다.
미국 및 아시아 증시 급락과 원/달러 환율 급등, 파키스탄 등 줄이은 IMF 구제신청 등에 공포감이 확산되며 증시가 고꾸라졌다.
전일대비 4포인트 하락하며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135.05까지 밀리며 올해 10번째 사이드카가 걸렸다.
이날 기관은 1413계약 순매도했다. 최근 ELS 헤지물량을 청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증권사는 1861계약 매도우위였다. 외국인은 2353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베이시스 부진으로 차익거래는 262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그나마 비차익거래로 1804억원 매수세가 나와 전체 프로그램 순매도는 821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물 거래량은 46만5087계약, 미결제약정은 12만1988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6포인트 내린 139.50으로 마감했다.
미국 및 아시아 증시 급락과 원/달러 환율 급등, 파키스탄 등 줄이은 IMF 구제신청 등에 공포감이 확산되며 증시가 고꾸라졌다.
전일대비 4포인트 하락하며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135.05까지 밀리며 올해 10번째 사이드카가 걸렸다.
이날 기관은 1413계약 순매도했다. 최근 ELS 헤지물량을 청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증권사는 1861계약 매도우위였다. 외국인은 2353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베이시스 부진으로 차익거래는 262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그나마 비차익거래로 1804억원 매수세가 나와 전체 프로그램 순매도는 821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물 거래량은 46만5087계약, 미결제약정은 12만1988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