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한국 유학 장학생으로 뽑힌 중국,몽골,태국 등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이구택 포스코 회장(〃 두번째),김한중 연세대 총장,손병두 서강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 32명으로 중국의 베이징대학,몽골의 국립 몽골대학,태국의 타마삿대학 등 아시아 각국 주요대학 출신들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4000만원가량의 학비 및 체재비가 지급된다. /포스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