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침 '기온 뚝'…주말에 더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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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국에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7~15도,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21일보다 평균 5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말부터는 날씨가 더욱 쌀쌀해져 아침 최저 기온이 0도에 육박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인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이 2~13도,낮 최고 기온이 16~21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승배 기상청 통보관은 "날씨가 추워지는 것은 그동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 대신 북쪽 대륙에서 내려오는 찬 고기압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설악산이 23일부터 80% 이상 단풍물이 드는 '단풍 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주말부터는 날씨가 더욱 쌀쌀해져 아침 최저 기온이 0도에 육박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인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이 2~13도,낮 최고 기온이 16~21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승배 기상청 통보관은 "날씨가 추워지는 것은 그동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 대신 북쪽 대륙에서 내려오는 찬 고기압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설악산이 23일부터 80% 이상 단풍물이 드는 '단풍 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