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23 17:55
수정2008.10.24 10:31
대한체육회가 공석 중인 태릉선수촌 신임 촌장으로 김인건 전 촌장(64)을 내정했다.
체육회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이징올림픽 직후 사임한 이에리사 전 촌장의 후임으로 김인건씨를 선수촌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김인건 촌장 내정자는 2002년 12월부터 2005년 3월까지 한 차례 선수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KBL 경기본부장을 맡다 지난 8월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