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84포인트나 급락한 23일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앞의 황소상 눈빛이 유난히 슬퍼 보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작년 11월1일 기록한 최고치 2085.45의 절반 수준인 1049.71로 마감됐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