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성장률과 관련,"4%는 어렵지만 3%대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적정 원·달러 환율 수준에 대해서는 "지금이 비정상적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제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더라도 900원이나 그 이하로 내려가는 상황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