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스카이가 전 경영진의 200억대 배임 혐의를 포착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윈드스카이는 가격제한폭(13.21%)까지 떨어진 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윈드스카이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전 경영진 김용호, 김기찬, 최성화씨 등이 208억원의 회삿돈을 배임한 혐의를 포착하고 이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