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중 300선 붕괴..코스피 올 11번째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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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00선이 급기야 무너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사이드카가 또 발동했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299.48로 밀렸다. 오전 10시6분 현재는 300.30으로 2.80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선물가격 하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올 11번째로 나왔다. 지수는 1013.45로 전일대비 36.26포인트(3.45%)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494억원, 기관이 190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만이 693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65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시장이 상승했지만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3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3% 넘게 하락해 4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LG전자, KT&G도 3~4% 떨어지고 있다. KT, LG는 6% 넘게 빠지고 있다. 현대차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 대형주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NHN, 태웅,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태광 등은 오르고 있지만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동서, 소디프신소재 등은 하락하고 있다. CJ홈쇼핑은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4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299.48로 밀렸다. 오전 10시6분 현재는 300.30으로 2.80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선물가격 하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올 11번째로 나왔다. 지수는 1013.45로 전일대비 36.26포인트(3.45%)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494억원, 기관이 190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만이 693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65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시장이 상승했지만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3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3% 넘게 하락해 4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LG전자, KT&G도 3~4% 떨어지고 있다. KT, LG는 6% 넘게 빠지고 있다. 현대차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 대형주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NHN, 태웅,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태광 등은 오르고 있지만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동서, 소디프신소재 등은 하락하고 있다. CJ홈쇼핑은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