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영어사, 내주 중 코스닥 우회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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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콘텐츠 제공업체 확인영어사가 조만간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할 예정이다.
24일 인수ㆍ합병(M&A) 업계에 따르면 확인영어사는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 몇 곳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 중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실사에 들어간 회사는 인젠을 포함해 2~3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확인영어사가 경영권 프리미엄 70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내외에서 인수할수 있는 코스닥 상장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확인영어사는 메가스터디와 EBS 등에서 '스타강사'로 활동했던 김상우씨가 지난 2004년 3월 설립한 회사로, 영어 콘텐츠와 관련 교재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연간 매출 91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확인영어사는 코스닥 우회상장을 목적으로 지난 8월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4일 인수ㆍ합병(M&A) 업계에 따르면 확인영어사는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 몇 곳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 중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실사에 들어간 회사는 인젠을 포함해 2~3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확인영어사가 경영권 프리미엄 70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내외에서 인수할수 있는 코스닥 상장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확인영어사는 메가스터디와 EBS 등에서 '스타강사'로 활동했던 김상우씨가 지난 2004년 3월 설립한 회사로, 영어 콘텐츠와 관련 교재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연간 매출 91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확인영어사는 코스닥 우회상장을 목적으로 지난 8월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