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조직 구조조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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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이 방만경영을 수술하고 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한 경영개선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24일 예탁결제원은 "방만경영 등에 관한 국민적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자 민간출신의 신임 이수화 사장과 함께 경영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가동,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쇄신 및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 부서조직을 폐지하고, 직책자수와 정원도 일부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부서 조직을 전면 폐지하고, 대팀제 형태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종전의 24부서 53팀을 26팀으로 단순화한다는 것.
이어 "직책자수를 현재보다 13% 축소해 조직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정원도 기존 500명에서 480명으로 축소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4일 예탁결제원은 "방만경영 등에 관한 국민적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자 민간출신의 신임 이수화 사장과 함께 경영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가동,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쇄신 및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 부서조직을 폐지하고, 직책자수와 정원도 일부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부서 조직을 전면 폐지하고, 대팀제 형태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종전의 24부서 53팀을 26팀으로 단순화한다는 것.
이어 "직책자수를 현재보다 13% 축소해 조직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정원도 기존 500명에서 480명으로 축소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