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24 17:49
수정2008.10.25 10:55
유럽연합(EU)은 다음 달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G20(주요 20개국) 긴급 정상회의에 앞서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비공식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EU 순번의장국인 프랑스 정부는 23일 "다음 달 7일 오찬을 겸한 비공식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브뤼셀 정상회담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주장해온 '신(新) 브레튼우즈' 구상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