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요정 슈가 MBC '스타의친구를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절친한 친구에게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스친소’에 출연해 주선자로 활약을 하게 된 슈는 9년 째 친한 친구를 데리고 와 “나와 함께 가장 엽기적인 (이상한)행동을 많이 한 친구.”라며 소개했다.

슈의 친구는 미모와 재치를 겸비한 엉뚱하고 개성있는 매력녀로 슈와 분위기가 매우 흡사해 친구끼리 닮는다는 말을 실감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슈와 함께, SES의 ‘너를 사랑해’를 부르며 엽기적인 ‘옷걸이 춤’을 선보이는 등 촬영장을 폭소의 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 편, 슈의 친구는 “슈가 나이트에서 만취해, 화장실에서 S자로 뻗은 적이 있었다.”고 밝히는 등 슈의 색다른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주었다.

이날 ‘스친소’에는 김동완을 비롯해 김형준(SS501), 고영욱, 슈, 장미인애, 붐이 출연해 친구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스친소’는 25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