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작은 힘이지만… 中企 '달러 매도' 캠페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계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6일 중소기업이 보유한 달러를 은행에 매도해 시중에 외화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300만 중소기업인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중소기업들은 결의문에서 "현재 외환시장 불안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국내 외환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더불어 금융기관과 수출입 기업들의 달러 확보 경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한 뒤 "300만 중소기업인은 보유하고 있는 외화와 수출대금으로 들어올 외화 중 원자재 수입자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은행에 매도하는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천명했다.

    중소기업들은 또 "어려운 때 일수록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며 "달러 매도와 함께 불필요한 해외 소비를 줄이고 경상수지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SML,"AI와 메모리 호황에…4분기 사상최대 수주"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은 AI와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고 수준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28일(현지시간) ASML은 4분기 예약액이 지속적인 AI관련...

    2. 2

      "노재팬 완전히 극복"…작년 사케·日맥주 수입 '역대 최대'

      지난해 일본산 주류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 여행을 가는 관광객이 늘면서 일본산 맥주, 사케 등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와인과 위스키 등의 수입량이 감소 중인 것과 크게 대비...

    3. 3

      EU-베트남 "핵심광물·반도체·5G 등 무역 및 투자확대"

      유럽연합(EU)과 베트남은 최고위급 외교 관계로 격상하고, 핵심 광물, 반도체 및 5G 등 인프라 분야의 무역과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공동 성명의 초안에 따르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