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새 주가가 반토막 난 동양제철화학에 이례적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외국인들은 UBS 창구 등을 통해 총 4만여주의 매수 주문을 내는 등 나흘째 동양제철화학을 사들이고 있다.

하루 전인 23일에도 외국인은 158억원(9만3000여주)어치를 사들이며 동양제철화학을 유가증권시장 내 최대 매수종목에 올리는 등 최근 나흘 연속 순매수로 총 18만700여주를 확보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