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에 가수 김종국이 출연한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5집 앨범으로 컴백한 김종국은 이날 방송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이효리는 김종국의 등장에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조신한 모습을 보이며, 마왕 김수로는 막강한 김종국의 출연에 웬일인지 큰 소리 한 번 못낸다. 이천희는 김종국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막내 대성까지 지금까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패밀리들은 충청남도 예산 호음리의 명물 '호음리 밴드'에 맞서 '패뺀'을 결성해 음악적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뉴 패밀리' 김종국이 출연하는 '패밀리가 떴다'는 26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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