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종목] 현대ㆍ기아차 4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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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저조한 실적을 낸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가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나란히 증권사 두 곳에서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파업으로 훼손됐지만 4분기엔 공급확대에 따른 환율 효과가 잡히며 실적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도 "4분기 가동률 극대화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추천했다. 글로벌 자동차업계 재편의 수혜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은 "4분기 조업 정상화에 따라 영업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기아차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우리투자증권도 "내년부터 포르테 쏘울 등의 해외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S-Oil은 고배당 정책으로 안정적인 투자대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7%를 웃도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환율상승에 따른 우려는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도 "주력제품인 등유 경유 마진상승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장주 NHN이 4분기 계절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3분기 호실적을 보인 이스트소프트와 용현BM도 나란히 추천목록에 올랐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현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파업으로 훼손됐지만 4분기엔 공급확대에 따른 환율 효과가 잡히며 실적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도 "4분기 가동률 극대화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추천했다. 글로벌 자동차업계 재편의 수혜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은 "4분기 조업 정상화에 따라 영업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기아차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우리투자증권도 "내년부터 포르테 쏘울 등의 해외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S-Oil은 고배당 정책으로 안정적인 투자대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7%를 웃도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환율상승에 따른 우려는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도 "주력제품인 등유 경유 마진상승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장주 NHN이 4분기 계절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3분기 호실적을 보인 이스트소프트와 용현BM도 나란히 추천목록에 올랐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