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미니카페를 갖춘 23번째 대형 직영매장인 상암·행신점을 26일 오픈했다.상암·행신점은 서울과 고양시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에 있으며 250평 규모로 1~2층 전층을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층에는 인테리어 소품,소파,커튼,침구 등 패브릭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재형 거실수납장,테이블,의자 등 리빙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2층에는 침대 서랍장,AV장,붙박이장 등 베딩룸과 키즈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이 전시장에선 미니카페인 ‘카페 까사(cafe casa)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오픈 기념으로 매주 토요일에 최저가 경매 이벤트,미니연주회 등을 열어 단순히 가구 판매 뿐만 아니라 주말 가족 나들이 쇼핑객에 즐거움도 함께 주는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벤트는 11월23일까지 계속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