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실적호조에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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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3분기 실적발표 후 본격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KTF는 전날대비 1200원(4.62%)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UBS 등을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KTF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맴돌았지만 3분기 실적 발표 후 상승세를 더하고 있다.
KTF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97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늘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2조209억1000만원으로 1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36억400만원으로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에 대해 KTF측은 "3분기 들어 의무약정제가 정착됨에 따라 가입자 이동이 감소했으며, 가입자 유치 경쟁을 지양하고 실질적 고객혜택 중심의 질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마케팅비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KTF는 전날대비 1200원(4.62%)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UBS 등을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KTF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맴돌았지만 3분기 실적 발표 후 상승세를 더하고 있다.
KTF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97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늘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2조209억1000만원으로 1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36억400만원으로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에 대해 KTF측은 "3분기 들어 의무약정제가 정착됨에 따라 가입자 이동이 감소했으며, 가입자 유치 경쟁을 지양하고 실질적 고객혜택 중심의 질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마케팅비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