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이, 울산에 2800만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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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화학그룹인 솔베이그룹이 울산 온산공단에 2800만달러를 투자해 안료공장을 짓고 울산시민들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7일 벨기에에 본사를 둔 솔베이그룹이 이 같은 투자계획을 확정짓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산읍 대정리 온산공단 내 부지 6600㎡에 건립될 안료공장의 주요 생산품은 LCD 디스플레이용 컬러필터에 사용되는 고휘도 색소다. 국내에서는 한국솔베이정밀화학㈜이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처음으로 개발했다.
울산시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첫 5년 동안 연평균 1151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18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82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솔베이그룹은 1861년에 창립한 다국적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울산에 4500만달러를 투자한 뒤 불소 및 육불화황 생산공장을 준공해 가동 중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시는 27일 벨기에에 본사를 둔 솔베이그룹이 이 같은 투자계획을 확정짓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산읍 대정리 온산공단 내 부지 6600㎡에 건립될 안료공장의 주요 생산품은 LCD 디스플레이용 컬러필터에 사용되는 고휘도 색소다. 국내에서는 한국솔베이정밀화학㈜이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처음으로 개발했다.
울산시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첫 5년 동안 연평균 1151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18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82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솔베이그룹은 1861년에 창립한 다국적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울산에 4500만달러를 투자한 뒤 불소 및 육불화황 생산공장을 준공해 가동 중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