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만원대 붕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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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5년전 주가 수준으로 밀리며 1만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새주인으로 한화가 최종 낙점됐지만 포스코 GS 등 쟁쟁한 후보들이 중도 탈락하며 매각이 정상적으로 완료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금융위기 여파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확산되면서 신규 수주 감소 등 업황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는 것도 급락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10% 내린 9900원을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만원대가 붕괴되며 지난 2003년 3월 수준으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도 1조9235억원으로 2조원대 밑으로 추락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새주인으로 한화가 최종 낙점됐지만 포스코 GS 등 쟁쟁한 후보들이 중도 탈락하며 매각이 정상적으로 완료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금융위기 여파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확산되면서 신규 수주 감소 등 업황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는 것도 급락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10% 내린 9900원을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만원대가 붕괴되며 지난 2003년 3월 수준으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도 1조9235억원으로 2조원대 밑으로 추락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