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수수료 낮춘 배당주식형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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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주식회사가 판매수수료를 낮춘 배당주식형펀드를 내놨다.
알리안츠는 배당주 중심의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기업가치개선투자전략을 통한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가치 나눔 주식펀드'를 오는 29일부터 기업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80%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는 회사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하는 배당주투자를 하고, 나머지 20%는 적극적인 주주 의견 개진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특히 '기업가치나눔펀드'는 신탁보수를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의 보수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한 것이 특징.
클래스 A의 선취판매수수료는 0.5%로 책정됐으며, 클래스 C의 경우 운용보수, 판매보수 등 기타보수의 합계는 총 연 1.5%(클래스C 기준)이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한구(한나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중 펀드유형별 판매수수료는 주식형 1.29%, 혼합주식형 1.19%, 혼합채권형 0.93%, 채권형 0.33% 등이다.
이 펀드의 매니저인 김한 주식운용본부 수석운용역은 "이 펀드의 배당주투자전략은 수동적으로 배당을 받기만 했던 일반적인 배당주 펀드와는 달리 충분한 배당 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그에 걸맞는 주주환원정책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가치개선전략이란 특정 기업의 저평가 요인을 경영진과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감으로써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펀드는 장기주식형펀드 세제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수수료로 징수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알리안츠는 배당주 중심의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기업가치개선투자전략을 통한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가치 나눔 주식펀드'를 오는 29일부터 기업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80%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는 회사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하는 배당주투자를 하고, 나머지 20%는 적극적인 주주 의견 개진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특히 '기업가치나눔펀드'는 신탁보수를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의 보수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한 것이 특징.
클래스 A의 선취판매수수료는 0.5%로 책정됐으며, 클래스 C의 경우 운용보수, 판매보수 등 기타보수의 합계는 총 연 1.5%(클래스C 기준)이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한구(한나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중 펀드유형별 판매수수료는 주식형 1.29%, 혼합주식형 1.19%, 혼합채권형 0.93%, 채권형 0.33% 등이다.
이 펀드의 매니저인 김한 주식운용본부 수석운용역은 "이 펀드의 배당주투자전략은 수동적으로 배당을 받기만 했던 일반적인 배당주 펀드와는 달리 충분한 배당 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그에 걸맞는 주주환원정책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가치개선전략이란 특정 기업의 저평가 요인을 경영진과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감으로써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펀드는 장기주식형펀드 세제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수수료로 징수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