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지난 3분기 매출액 542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5%증가한 것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5%와 35.7% 감소한 것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IT기업 대부분이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해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의미있는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