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대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류수영은 "많은 군인장병들의 바람을 대신해 원더걸스가 면회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류수영은 지난 1998년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을 통해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 드라마 '첫사랑', '회전목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열여덟 스물아홉', '서울 1945', '불량커플' '대한민국 변호사'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디지털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