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풍은 27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04억6100만원으로 5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9900만원으로 54.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 측은 "생산시스템 개선으로 인한 생산수율 향상으로 투입비용 감소, 환율 상승으로 인한 매출액 증감으로 영업이익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